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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스토리
미식으로 건설한 맛의 왕국, SG다인힐
SG다인힐 박영식 대표의 성장스토리
2024.06.05
SG다인힐의 박영식 대표는 다양한 하이엔드 레스토랑을 론칭하며 업스케일 다이닝 시장을 개척하는 프론티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매출만 600억 원에 달한 SG다인힐은 브랜드의 본질을 고수하면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하며 글로벌 맛의 제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눈부신 성공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박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외식 브랜드에 꼭 필요한 것은 '퀄리티' 유지!
박 대표는 매장 수를 늘리기보다는 각 브랜드의 희소가치를 살려 운영하는 다브랜드, 소점포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음식의 품질과 서비스, 청결을 철저하게 유지하는 QSC의 본질에 집중하는 마인드에서 비롯된 것이죠. 그는 고객들의 SNS 피드를 통해 매장과 음식을 모니터링하며, 사진 속 음식 색깔이나 플레이팅 상태로 고기의 신선도나 육수의 간을 점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퀄리티 유지가 오래가는 브랜드의 조건이라고 믿습니다
SG다인힐은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외식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 숙성 등심 전문점 ‘투뿔등심’, 웰빙 푸드 브랜드 ‘썬더버드’, 이탈리안 가정식을 재해석한 ‘오스테리아 꼬또’, 로스구이와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스옥’, 광동식 중식 레스토랑 ‘메이징에이’ 등 다양한 장르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죠. 특히 SG다인힐의 성공 비결은 브랜드의 고유 콘셉트를 살리면서도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박 대표는 해외 출장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한국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하는데요.? 그는 셰프들과 동행하여 3일간 50끼를 먹는 등 열정적으로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SG다인힐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었고요.
인력난 대응, 다브랜드 소점포 전략으로
SG다인힐처럼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면서도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인력난이 업계 화두인 지금, SG다인힐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뉴를 간소화하고, 꼭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고용 전담 인력을 채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다브랜드 소점포 전략을 뚝심있게 밀어붙이고 있는 중입니다.
해외 국가별 다른 전략, 운영 방식 투트랙화
SG다인힐의 박영식 대표는 글로벌 외식업체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3년과 2017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1, 2호점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작년 12월 베트남 하노이에도 매장을 오픈했고요. 올해는 뉴욕에 아버지 이름을 딴 ‘수남스테이크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박 대표는 특히 뉴욕 시장에서 SG다인힐의 오리지널 레시피와 서비스로 승부할 계획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다른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여부가 결정될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이죠.
“해외에서는 각기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프랜차이즈로, 미국에서는 직영점으로 운영 방식을 투트랙화할 예정입니다.”
박 대표는 해외 론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꼽았습니다. 그래서 뉴욕 지점 담당자는 현지 마켓을 잘 파악하고,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선정했고요. 이는 한국의 훌륭한 셰프들과 한국 음식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비롯된 결정입니다. 박 대표는 향후 중국과 두바이 진출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삼성웰스토리 정기간행물 Stor:EAT에서 발췌하여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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