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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스토리
K-샐러드의 재정의, 포케올데이
포케올데이 김영환 대표, 정다운 이사의 성장스토리
2024.02.26
한국 최초 포케 프랜차이즈
한국 최초 포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빠르게 규모를 확장해 가는 ‘포케올데이’.
비즈니스의 시작부터 궤도에 오른 지금까지 웰오거나이즈드 프랜차이즈의 전형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인데요.
작은 브랜드가 맞닥뜨리는 인사이트의 한계를 삼성웰스토리의 360솔루션과 함께 넘으며 성공적인 브랜드로 안착해 가고 있는 포케올데이의 김영환 대표와 정다운 이사를 만나보았습니다.
포케는 무엇이고, 어떻게 비즈니스를 시작했나요?
포케는 하와이에서 먹는 음식이에요. 채소와 참치를 깍뚝 썰어서 간장과 참기름 베이스 소스에 먹는 회덮밥에 가까운데요. 포케올데이의 포케는 ‘샐러드’로 접근했어요. 양이 많은 남자분들이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도록 현미밥이나 메밀면을 토핑으로 추가하고, 연어 말고도 불고기, 육회, 닭 가슴살 등 메인 토핑을 늘렸어요. 재료에 따라 504가지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배달 앱에서 샐러드를 주문한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어요. 당시 시장의 샐러드에 만족하지 못했는데, 샐러드를 원하는 시장이 있으니 포케로도 충분히 확장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생각에서 그칠까 봐 매장부터 덜컥 계약하고 시작했죠.
타 웰빙 푸드 브랜드와 어떻게 마케팅 포인트를 차별화했나요?
건강에 관심이 있고, 자신을 가꾸는 20·3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잡았어요. 하지만 밥과 함께 먹는 포만감 있는 샐러드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했더니 10대부터 60대까지 층이 넓어졌어요. 브랜드의 중요한 메시지나 가치가 전달되도록 SNS도 열심히 관리합니다. 팔로워들과 함께 플로깅을 하거나 홍보 겸 잠재 고객들을 찾아 각 대학으로 포케 트럭을 보내기도 해요. 언젠가는 다음 가맹점주님이 될지도 모르잖아요.(웃음)
삼성웰스토리와 함께하며, 전국 물류가 가능해졌어요.
프랜차이즈 사업 3년 만에 가맹점 130개를 유치할 수 있었던 성장 비결은 무엇인가요?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기획 단계에서부터 메뉴 종류와 가격, 가맹점 납품가과 마진, 본사와의 수익률 배분 등을 세팅해 두어 확장이 빨랐던 것 같아요. 운영적인 면에서는 삼성웰스토리의 도움이 컸습니다. 개인 브랜드는 전국을 커버링할 물류 확보가 어렵거든요. 지금도 예비 가맹점주님들과 논의할 때, 전국 물류가 가능한 브랜드라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삼성웰스토리와 협업 후 비즈니스에 변화가 있었나요?
일반적으로 물류 회사는 식자재를 납품, 배송하는 곳이잖아요. 하지만 삼성웰스토리는 단순한 물류 업무 외에도 가맹점 관리를 돕는 IT 플랫폼이나 F&B 비즈니스 관련 교육 등 부가적인 프로그램이 많아서 유용합니다. 특히 고객 서비스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저희 본사에서 일일이 개입하지 않아도 가맹점들과 소통이 원활한 점은 큰 메리트예요.
360솔루션의 도움을 받아 신메뉴 구상에 어려움이 없어졌어요
360솔루션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게 되었나요?
먼저, 신메뉴를 구상할 때 훨씬 자유로워졌어요. 전에는 까다로운 식자재를 사용하거나 손이 많이 가는 메뉴는 자제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상품R&D팀에서 저희에게 필요한 업체를 먼저 리스트업해 주시거나 레시피를 제안해주어 업무가 한층 수월해진 데다 속도감도 붙었어요.
또한, 웰럽 리더십 과정이 무척 유용했어요. 강사님들에게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데다 같은 F&B 비즈니스업계에 종사하시는 대표님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거든요. 함께 어울리며 공통의 주제를 나누거나 사업 자문을 구하는 등 세일즈 협력 기반을 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식자재 유통사들 중 삼성웰스토리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홍보 마케팅에 특히 도움을 많이 받아요. 브랜드 자체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도해 보는데, 그때마다 관련 업체나 인플루언서들을 미리 리스트업해 두시는지 저희 브랜드와의 접점이나 비용까지도 세세하게 조언해 주세요.
또한, 현재 포케올데이는 삼성전자에도 납품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삼성웰스토리를 만나지 않았다면 저희 힘만으로는 부족했을 것 같아요. 웰럽 리더십 과정에 파트너사가 아닌 업체에서도 참여하는 걸 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도 투자하는 곳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나 비즈니스적으로 인프라도 많이 넓어졌고요. 그저 물류 회사가 아니라, 옆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지켜보며 서포트해 주는 곳이죠. 웰스토리는.(웃음)
※ 본 콘텐츠는 삼성웰스토리 정기간행물 Stor:EAT에서 발췌하여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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