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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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업계 리더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Well Up F&B 리더십 과정

삼성웰스토리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 장으로 구성된
삼성그룹 인프라와 함께하는 차별화 된 교육 프로그램

지난 4월 27일 삼성웰스토리 ‘Well Up F&B 리더십 과정 2기’가 시작됐습니다. 2022년 1기 종료 후, 올해 다시 2기를 진행하는 Well Up F&B 리더십 과정은 식음업계 리더들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삼성그룹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강연과 체험으로 구성한 삼성웰스토리만의 차별화 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스토리에서는 Well Up F&B 리더십 과정 현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식음업계 리더들의 성공 지원이란 취지에 걸맞게 Well Up F&B 리더십 과정에서는 국내 최고 강사진의 리더십,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배우고 분재, 스피드웨이, 포레스트캠프, 현대미술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사색의 확장을 경험하는 동시에 업계 리더들을 만나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Well Up F&B 리더십 과정 2기 총 6주 과정 중에서 4주차였던 이 날 프로그램은 서울대 이정동 교수님의 “미래 도약을 위한 최초의 질문” 강연과 “김환기 화백의 예술과 통찰”이 전시된 호암미술관을 관람하며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 서울대 이정동 교수님과 함께한 리더십 강연”

먼저 용인 에버랜드 인근의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에서 강의가 있었습니다. 식음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이기에 운영하고 있는 사업과 브랜드의 방향,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준비됐습니다. 현 서울대 교수이자 전 대통령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이었던 이정동 교수님은 ‘최초의 질문’을 화두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은 모든 혁신은 이 ‘최초의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참석한 리더들에게 강조했는데요, 최초의 질문은 남다르며 엣지있고 엉뚱해야 된다며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또 이런 ‘최초의 질문’을 생각해내기 위해서는 늘 보던 사람들, 함께 일하는 사람들 외에 Well Up F&B 리더십 과정에서처럼 새로운, 조금은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게 도움이 된다는 팁도 주셨습니다. 


강연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할 수 있는 ‘최초의 질문’과 관련된 사례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 중 MIT에서 1000년간 이어 왔던 강의실 내에서의 폐쇄적인 강의를 바꾸어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행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이를 통해 소위 주변에서 “말도 안되는 미친 짓”이라는 정도의 반응이 있어야 혁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혁신은 시행착오에서 축적한 경험지식에서 비롯된다며 청소기에서 먼지 봉투를 없앤 다이슨의 5,127번의 수정보완 횟수를 통해 ‘최초의 질문+스케일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른 사례로 작은 스타트업에 불과했던 인텔의 복합칩 개발에 대한 실패와 성공 사례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비싼 로켓 개발 비용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1단 로켓의 재활용을 제안한 스페이스X의 사례 또한 흥미진진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특히 이 사례를 통해 실패한다고 벌을 주고 패널티를 가한다면 혁신적인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운 법이라면서 실패를 성공을 향한 또 하나의 발걸음으로 여기는 스페이스X의 기업문화에 대해 다양한 영상들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정동 교수님은 혁신을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첫째, 조금은 엉뚱하고 말이 안 되지만 무언가를 개선하는 ‘최초의 질문’. 두번째는 가볍고 적당한 예산으로 빠르게 실행하고 실패를 경험해 보는 ‘스몰베팅 스케일업’. 마지막 세번째는 실패의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전문가들을 활용하는 ‘협력과 열린 생태계’입니다. 이런 혁신의 3가지 원리를 가장 잘 활용한 기업이 바로 아이폰을 개발한 애플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최초의 질문으로 자신들의 강점인 디자인이 예쁜 아이폰을 개발, 출시했습니다. 이 때 성능은 기존의 다른 핸드폰들보다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통해 점점 아이폰 매니아들을 양성했고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들을 M&A 하면서 실패의 횟수를 줄여 나갔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폰의 인공지능 ‘시리’의 스타트업을 인수한 경우처럼 말이죠. 이러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Well Up F&B 리더십 과정에 참석한 식음업계 리더들을 내가 운영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초의 질문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호암미술관 체험을 통해 경험하는 예술과 통찰”


강의가 끝나고 버스로 10분 정도 이동해 호암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이 날은 호암미술관이 리노베이션 후 새롭게 전시를 선보이는 첫 번째 날로 ‘한 점 하늘 김환기전’이 열렸습니다.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김환기 화백의 예술 인생 40년을 조명하는 이 전시는 193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 사이에 완성된 작품을 소개하는 2층의 1부와 김환기 화백이 뉴욕으로 이주한 뒤의 작업을 전시한 1층의 2부로 나뉘어 전시되었습니다. Well Up F&B 리더십 과정에 참석한 식음업계 리더들을 호암미술관의 전문 큐레이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관람 전 무작위로 나눠 준 스티커의 색깔에 따라 김환기 작가 본인, 김환기 화백의 부인, 친구, 가족으로 역할을 나눠 감상하는 새로운 관람법으로 더욱 더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2층 1부에서는 ‘달 항아리’와 ‘자연’을 소재로 한 초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시중앙에 위치한 ‘여인들과 항아리(1960)’ 작품은 벽화 대작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층 2부에서는 작가가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후의 변화된 작품들이 전시됐고, 한국적이면서 국제무대에 통용될 만한 추상 작법을 찾다 ‘점화’로 작품들을 그려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2019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값인 132억원을 기록한 푸른 점화 대작 ‘우주(1971년)’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식음업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 ‘시야의 확대’, ‘개방과 협력’의 키워드를 통해 자신의 리더십을 돌아보고 성공의 해답을 구해보는 시간을 제공해 드린 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고객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360솔루션과 함께 Well Up F&B 리더십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적용된 성장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