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스토리

“DAY1. 맛을 살리는 양념의 비밀”

일본 돈가스 로드 여정의 첫 번째 날. 이 날은 돈가스의 본고장이자 인프라가 발달한 일본에서 최고의 양념을 찾아내기 위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우리는 글로벌 회사인 '고쿠부'를 파트너사로 선정해 현지 돈가스 제조사를 발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쿠부는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을 갖고 있으며, 일본 돈가스의 맛을 살려내는 제조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주선해주었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야마사'. 야마사는 일본 간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일식 레스토랑에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원정대는 다양한 맛의 간장을 시식하고, 그 특유의 감칠맛을 경험했는데요. 박보람 프로의 디테일한 설명으로 간장의 아로마와 맛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불독소스주식회사', '하나마루키'를 방문해 소스와 누룩소금을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DAY2. 돈가스의 완벽한 텍스처 탐구”

둘째 날은 겉바속촉 텍스처의 비밀을 중점적으로 탐구했습니다. 첫 번째로 발효종과 발효액을 사용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빵가루 제조 업체 '아사히 트러스트 푸드'를 방문해 바삭하고 부드러운 튀김을 위한 빵가루를 탐구했습니다.
두 번째 방문지인 '닛신 웰나'는 돈가스용 고기의 밑간과 튀김옷을 돕는 배터믹스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고기와의 완벽한 밀착력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배터믹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기의 육즙을 보존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큐피'에서는 달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DAY3. 일본 돈가스의 다양성 탐험”

돈가스 로드의 마지막 날, 이날 원정대는 도쿄의 다양한 돈가스 전문점을 방문했습니다. '겐짱', '가쓰야', '돈가츠.제이피', '규카츠 모토무라'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찾아 돈가스의 다채로운 맛과 특징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죠. 특히 오마카세 스타일의 돈가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는 새로운 맛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일본의 로컬 문화를 만나보았는데요. 역사와 전통이 깃든 돈가스 전문점부터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의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돈가스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일본의 돈가스 산업과 그 풍부한 다양성을 경험해본 3일의 여정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 현지 미팅 중 만난 일본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해 삼성웰스토리 고객사들에게 그들의 상품과 인프라를 직접 선보이는 자리까지도 마련되었죠. 이렇게 원정대의 성과는 모험 이후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고의 식재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갈 삼성웰스토리 원정대! 이들의 탐험을 통해 더 많은 맛있는 발견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 본 콘텐츠는 삼성웰스토리 정기간행물 Stor:EAT에서 발췌하여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