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의 가치를 아는 30대 젊은 대표
스토리를 담은 버거 브랜드를 만들다
666버거
차별화 된 브랜드와 남다른 맛의 버거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제2의 맥도날드를 꿈꾸는
<666버거> 양해광 대표의 성장 스토리
고객 스토리 - <666버거> 양해광 대표
자체 개발한 버거를 짧은 기간에 전국구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키우기까지. 맛 하나는 자부했지만 맛을 사업으로 만들기까지 30대의 젊은 대표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사람을 배웠습니다. 그는 성장하는 사업을 위해서는 좋은 러닝메이트와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추진력과 뚝심으로 프랜차이즈를 성장시킨 666버거 양해광 대표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666버거의 양해광 대표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했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요리를 했고 대학교도 조리학과를 들어갔죠. 졸업 후엔 레스토랑에서 양식 요리를 만들었어요. 그러다 아내와 같이 조그마한 양식당을 운영하면서 사업에 눈을 떴어요. 양식당을 2년 정도 운영하며 파스타와 수제버거, 피자 등을 판매했는데 그 중에 버거가 호응이 가장 좋았어요. 그래서 버거 메뉴를 발전시켜 2018년에 666버거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국의 매장 수가 70여 개 정도로 성장했죠.
양식당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먹고 1년 동안 서서히 준비했어요. 저희 BI에 대해 많은 분이 궁금해 하시는데, 브랜드를 만들 때 KFC나 맥도날드 등 사람 이름으로 된 심볼이 많아서 그런 심볼을 만들고 싶었어요. 강한 이미지와 컨셉을 고민하다가 악마가 떠올랐어요. 가상의 인물을 하나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는 걸 만들고 싶었거든요. ‘악마’ 컨셉에서 발전해 상징성이 있고 외우기 쉬운 숫자도 넣으면 좋겠다 싶어 666버거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체인을 처음 운영하다 보니 시스템을 만드는 게 어려웠어요. 저는 식당을 운영해 봤지만 점주분들 중엔 처음 외식업을 하는 분들도 있어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일을 잘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주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지금도 조금씩 해결하고 있는 과제이기도 하죠. 저도 사실 직접 부딪히면서 배웠어요. 늘 함께 일해준 본부장님이 있어서 순탄하게 운영할 수 있었어요. ‘대단한 직원은 있지만, 대단한 대표는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함께 일하는 러닝메이트를 잘 구해서 회사를 이 정도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는 점주와 소통이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점주를 사업 파트너이자 아군으로 만들어야지 점주가 적이 되면 힘들죠. 점주의 고충이나 어려운 점을 잘 들어주고 소통하면 나머지는 점주분들이 알아서 헤쳐 가시거든요. 나 혼자 잘나서 회사가 큰 게 아니라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기본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해요. 사업이라는 게 언제 잘될지도 모르고 불확실성이 크잖아요. 그게 가장 힘들고 지치죠. 그래서 매출이 좀 안 나와도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소신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해요. 자기가 소신껏 뭔가를 했다면 언젠가는 장사가 잘될 거라는 믿음이 중요해요.
다른 식자재 기업들과도 거래를 해봤지만, 제가 삼성 단체 급식 식당과 신라 스테이에서 근무했던 덕에 삼성웰스토리의 시스템이 몸에 뱄나 봐요. 내 사업을 시작하게 되니까 삼성웰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내 집처럼 찾게 됐어요. 저는 식자재 거래처를 선정할 때 가격보다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하루 이틀하고 끝낼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삼성웰스토리를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계속 함께하는 거고요.
무엇보다 전국 어디든 다 찾아오는 유통망이 안정적이잖아요. 배달된 식자재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퀵으로 교환도 해주기도 하고요. 신뢰가 쌓이고 파트너처럼 일을 할 수 있으니 만족도가 높아요. 또한 다른 데보다 식자재 품목이 많아 신메뉴나 저렴한 재료를 찾을 때 편하고, 그만큼 다양한 품목도 찾을 수 있죠.
프랜차이즈 특성상 제휴를 맺을 OEM 업체를 찾는 게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죠. 우리 회사는 패티와 빵, 그리고 소스를 공급받아야 했는데, 삼성웰스토리의 프로님들이 많은 제조회사와 연결해주셨어요. 다양한 OEM 기업과 우리 회사 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 게 웰스토리예요. 덕분에 다양한 회사들을 만나보고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게 됐죠. 탑을 쌓으려면 우선 바닥이 탄탄해야 하잖아요. 삼성웰스토리에서 안정적으로 유통망의 기반을 잡아줘서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죠.
배달 패키지는 발주량이 2~3천만 원어치는 돼야 하는데, 창업 당시에는 소량밖에 발주를 못하니까 어려운 상황이었죠. 그때 삼성웰스토리 측에서 박스 제작 업체를 연결해줬어요. 그렇게 박스 제작 회사 직원분들과 팀을 꾸려서 박스를 개발하게 됐어요. 디자인 방향과 컨셉은 제가 디렉션을 해줬고, 제작업체에서 살을 붙여서 실제 제작이 되었죠. 디자인도 꾸준히 발전시키면서 점점 소비자한테 니즈에 맞춘 지금의 디자인과 형태가 나오게 됐어요. 결과적으로 패키지 박스 개발부터 납품까지 삼성웰스토리 ‘상품개발 프로그램’이 함께했다고 할 수 있죠.
작은 회사는 마케팅이 가장 어려워요. 전략을 세워야 하니까요. 웰스토리에서 진행해 준 인스타그램 홍보가 가장 효과가 좋았어요. 인스타그램에 버거 맛집을 검색하면 666버거가 상단에 뜨게 해서 홍보 효과가 있었죠. 또한 인스타그램에 맛집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와 제휴를 통해 음식과 매장 사진이 노출돼 지역 버거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젊은 분들이 많이 찾아오고 포장 손님도 유입되며 매출 상승에 실제 도움이 됐어요. 앞으로도 이런 마케팅 프로그램이 단발성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고, 마케팅 교육으로도 확장되면 좋겠단 생각이에요.
가맹점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가맹점관리 어플을 도입했어요. 가맹점주님과 일일이 카톡으로 소통하면 복잡하잖아요. 점주분들이 의견을 보내면 알람이 떠서 피드백을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고, 문제를 개선하는 과정이 기록으로 남으니까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도 알 수 있어요. 내부적인 직원 관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아직 도입한 지 2주밖에 안 돼서 성과가 바로 보이진 않지만,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삼성웰스토리를 통해 소개받고 이용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우선 저처럼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가이드가 되고 사업을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처럼 요리사 경력만 있는 사람이 프랜차이즈 체인을 운영하려면 처음엔 막연하고 부딪히는 문제도 많거든요. 당장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양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통해 시스템의 뼈대를 세워주니까, 그걸 배워서 조금씩 살을 붙여 나가면서 회사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제 목표는 매장 수를 얼마만큼 늘리겠다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고 저희 점주들이 어디 가서 나 ‘666버거해’라고 자랑하듯 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스타벅스처럼 누구나 알 수 있는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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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2년 10일 27일